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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저축銀, 건전성 수익성 모두 `탄탄대로`

고재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01-17 15:50

이번 반기결산 8․8클럽 유지․200억 순익

업계에서 가장 먼저 재무건전성 높여 눈길



저축은행업계가 어려운 가운데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반기결산 실적 및 건전성 고공행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월말 반기 결산에서 대부분의 대형저축은행들은 강도 높은 부동산PF 충당금 적립 여파로 건전성 및 수익성이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이같은 상황에서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남다른 차별화 전략으로 건전성과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지난해 12월말 반기 결산 예상으로 BIS비율은 8.3%, 고정이하여신은 6.5%를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반기순이익도 200억원이상 흑자를 낸 것.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 6월 말 결산 결과 대형 저축은행들이 4800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내는 가운데에서도 4개 계열저축은행 모두가 흑자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번 12월 반기결산에서도 4개 저축은행 모두가 흑자행진을 지속하며 우량 저축은행으로써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전략기획실장 권정구 이사는 “2011년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아직까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특히 부동산 시장)되고 있기때문에 관리모드의영업관리를 보다 강화하여 충당금을 최대한 많이 쌓고 부실을 떨어내는 것에 집중하면서 소매금융(알프스론), 기업금융, NPL, IB 등 특수사업 강화를 통한 자산포트폴리오 개선 및 인프라 구축의 내실경영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자산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0년 6월 결산시에는 대손충당금 22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00억원에 비해 무려 1700억원을 더 쌓아 업계에서 가장 먼저 재무건전성을 높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현대스위스의 부동산시장에 대한 인사이트 능력과 노하우는 이미 시장에 정평이 나있다. 현대스위스는 가장 불황기에 사옥을 매입하고 가장 호황기에 매각해 막대한 시세차익을 실현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현재 오피스시장의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사옥을 매입하는 시점이 오피스시장 바닥이 아닐까라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저축은행이 가장 호황기였던 2006년부터 경영혁신 프로그램인 ‘C프로젝트(Change Project)`를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BSC에 기반한 전략적 성과관리체계수립, 성과연동형 조직체계 및 문화 구축, 서비스 차별화 등 시장선행적 내부 인프라를 구축하기도 했다. 또한 2010년 6월 말에는 경영정보의 체계적 통합관리 및 분석을 위한 `데이터웨어하우스(DW)` 및 `종합수익관리시스템`과 `차세대정보전략계획(ISP)`을 구축하기도 했다. 이러한 경영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2008년 업계 최초 기업혁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0년 8월에는 대한민국BSC전략실행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임직원들에 대한 교육도 남다르다. 부서장급 이상은 IGM MBA 과정을 개설하여 토요일에도 학습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직원들 또한 반드시 1인당 2개 이상의 금융자격증을 취득하여야 한다. 이는 직원들의 전체 자격증 보유수가 850개로 업계 최고라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수익구조 다변화 및 신수익사업에 있어서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체크카드 부문은 업계 전체 발급율의 50% 이상을 현대스위스 체크카드가 차지하고 있으며, 전문PB 육성을 통하여 방카슈랑스 부문에서도 업계 최고의 괄목할 만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향후 수익증권 판매를 대비하여 사전적으로 전문인력 육성 및 고객유형화 및 마케팅전략을 이미 수립해 놓고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알프스론(Alps Loan)`은 업계 소액신용대출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까지 7900억원의 잔액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2002년 9월 금융권 최초로 개인신용평점시스템(CSS)인 리스크관리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RMS를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영업했기 때문이며, 서민금융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애니메이션 웹진인 ‘몽(夢)그리’는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상품판매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국방외국어대학에서 한국어 교재로 채택되어 내년부터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금융’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당기순이익 1% 사회환원 , 매월 28개 봉사단체 전임직원 봉사활동, 전사 자원봉사대축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고객 중 불의의 사고나 중대한 질병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채무를 변제하지 못하는 생계형 채무 불이행자에 대해서 그 채무를 전액감면하고 더 나아가 병원비 및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알프스엔젤서비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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