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지난 12일 2010년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된 4300만 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ING생명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을 실행해 왔다. 지난해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모집된 성금에 ING그룹의 매칭그랜트(임직원의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제도)를 적용하여 4000만 원의 성금을 모집하였고 이에 회사가 300만원을 추가했다.
12일 성금 전달식에서는 작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한 ING생명 직원 원종혁 대리, 조혜정 주임, 최성준 주임이 ING생명을 대표하여 유니세프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ING생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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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기사 모아보기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자사의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들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본 성금 전달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여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