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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올 한해 사회공헌활동 풍성

고재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12-29 17:56

어려움을 겪었던 저축은행 업계지만 올 한해도 사회공헌활동에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주용식)는 올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여러 지원행사를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더불어 사는 사회적 풍토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채소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약 2만포기의 김장(1억원 상당)을 담궈 제공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소외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20,000장, 쌀 250포, 생필품, 교복 등 총 43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중앙회 차원의 활동과는 별도로 105개 저축은행에서도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모아저축은행은 프로야구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쌀 1포씩을 인천 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부산저축은행은 구청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저축은행 점포에 설치한 후 연간 운영비용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영업점 소재지역의 독거노인과 손자손녀결연 행사를 통해 청소 및 식사준비, 이야기 상대 등 작으나마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평택, 금화, 세람, 스타, 대백, 삼일저축은행 등은 기아체험, 바자회, 애향체육대회 등을 통해 지역내 불우이웃돕기 및 지역민과의 화합도모를 위한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푸른, 푸른2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의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공연 수익금 전체를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현대스위스, 토마토저축은행은 국내뿐 아니라 국외의 고아 후원 및 가정환경이 어려운 외국인 학생을 위한 장학금지급 행사를 펼치고 있다.

미래, 부림, 영남, 삼신저축은행 등은 음성꽃동네, 장애인협회 등 사회복지단체에 임직원 급여의 일정액 등을 모아 정기후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센병력 노인 의료기기 지원(제일저축은행), 저소득가구에 대한 생계비 및 의료비지원(화승, 아산, 평택저축은행 등), 전 임직원들의 헌혈을 통한 헌혈증서 기부(늘푸른, 파랑새, 미래저축은행 등), 학교발전기금 및 장학금지원(부산2, 한국투자, 에이스, 진흥, 대한저축은행 등), 결식아동 등에 대한 식사제공(토마토, 한국SC저축은행 등) 및 환경정화 활동(보해, 엠에스, 골든브릿지저축은행) 등 여러가지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나눔문화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역밀착형 서민기관으로 이익의 사회환원에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 상황이 좋던 나쁘던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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