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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맵스 ‘브라질멀티마켓증권펀드(채권혼합-파생재간접)’출시

최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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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2-09 14:43

브라질의 매력적인 금리수익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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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브라질 채권에 주로 투자하고, 주식, 외환, 파생상품 등을 활용해 주식시장과 무관하게 브라질의 매력적인 금리수익률을 추구하는 ‘미래에셋맵스 브라질멀티마켓 증권(채권혼합-파생재간접)’펀드를 10일 설정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IOF세금(브라질 정부가 외국인투자자에게 부과하는 금융거래세)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채수익률과 유사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산에 투자함으로써 국채 100%에 근접한 수익률을 추구하며 운용된다.

브라질 채권에 투자하며 주식, 외환, 상품, 파생상품 등을 활용해 알파수익을 창출하는 멀티마켓형 펀드는 미래에셋맵스 ‘브라질멀티마켓증권펀드’가 업계 최초이다.

브라질 내에서 멀티마켓펀드 유형은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 채권금리보다 약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유형으로, 전체 펀드시장의 24%를 차지한다.

브라질은 높은 기준금리 수준으로 인해 채권형의 규모가 가장 크다.

이 펀드 비교지수인 브라질 CDI금리(Certificado de Deposito Interfinanceiro: 은행간 금리)는 2010년 11월말 현재 10.64%로 매력적인 금리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을 헤지하는 H형과 원-달러 환율을 헤지하지 않는 UH형 2가지로 구성돼 투자자가 선택할 수 있다.

펀드보수는 종류A의 경우 선취수수료 0.5% 이내, 연간 총 보수가 1.38%이며, 종류 C1은 선취수수료 없이 연간 총 보수가 1.75%로 펀드를 장기 보유시 판매보수가 낮아진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채널마케팅본부 류경식 이사는 “이 펀드는 매력적인 금리수준을 보이고 있는 브라질 국채에 근접하는 수익률을 추구하며 주식시장의 상황과 무관하게 안정적이며 높은 수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수단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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