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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레더블 실적 ‘고공행진’ 눈길

고재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12-08 22:16

9월말 결산 매출 139억원, 영업이익 47억원

중소기업전문 정보제공회사인 이크레더블의 실적 고공행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크레더블은 지난 9월 결산 실적이 회사설립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회계연도(2009년 10월부터 2010년 9월까지)에 매출액 139억원, 영업이익 47억원, 당기순이익 42억원의 실적 시현했다. 이는 매출액 14%, 영업이익 10%, 당기순이익이 16% 등으로 증가한 수치다. 2001년 회사 설립 후 높은 성장성을 유지하고 있는 이크레더블은 최근 국내 시장 점유율 69%를 점하고 있는 DNA 서비스를 통해 국내 시장 점유율 69%를 차지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삼성전자 중국 현지 법인의 공급자와 현대기아차 인도 현지 법인 공급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9월에는 신용조회업 라이센스 취득으로 B2G 영역(조달청 입찰 적격심사평가)으로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10월부터 국내 최초로 B2B 소싱 & 마케팅 포털 서비스인 위더스풀(www.widuspool.co.kr) 사이트를 유료 오픈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크레더블 관계자는 “우리회사는 창업이래 매출액이 단 한번도 역성장 한 바 없으며, 이는 기업간 전자상거래 영역에 사업 포트폴리오를 선택, 집중한 결과”라고 말했다.

특히, 국내에서 소싱풀의 개념이 적용된 서비스는 전무한 상황에서 위더스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유사서비스로는 국내 중소기업과 국외 바이어를 연결하는 ec21, 기업신용정보조회용 서비스 크레탑, 키스라인 등이 있으며 국외에는 알리바바닷컴이 있다.

소싱풀이란 바이어와 셀러가 주된 회원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거래처를 찾아 신규 거래선을 만들고자 하는 바이어가 위더스풀을 통해 원하는 셀러 회원사를 찾아 거래를 하게 되는 과정을 주요 사업모델로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크레더블은 바이어가 찾고자 하는 셀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신속한 의사결정을 유도하고 있다. 기존의 서비스들은 바이어가 새로운 셀러를 찾고자 할 때, 해당 셀러에 대한 정확한 식별정보가 없이는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크레더블 박찬성 대표는 “실력 있는 중소기업이 우수한 대기업과의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중국의 알리바바닷컴이 단발성 거래중심의 해외 바이어를 연결하는 역할을 했다면 위더스풀은 국내 대기업과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동반자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유일무이한 서비스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DNA서비스는 국내 대기업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필요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으로 2001년 국내 최초로 서비스해 현재 대기업 400여개사, 중소기업 4만여개사가 이용 중에 있다. 시장 니즈에 맞춰 DNA 서비스를 중국 및 인도까지로 확대하고 있다.

이크레더블은 B2B 전자상거래(기업간 전자상거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 발전 중이다. 중국과 인도 현지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2011년에는 현지 시장 확대를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이크레더블은 2011년 영업수익 180억원, 영업이익 72억원(영업이익율 40%)를 목표로 하는 사업계획을 지난 11월 이사회에서 승인받아 계획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 대표는 “주주가치극대화 정책의 일환으로 2010년 결산 배당은 당기순이익의 60%(FY2010년 당기순이익의 50%)를 지급할 예정이며 이후 사업연도에도 지속적으로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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