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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매출채권보험 수혜대상 대폭 확대

고재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11-03 16:59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 및 경영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이 운영 중인 매출채권보험의 수혜대상이 대폭 확대된다.

신용보증기금은 그동안 매출채권보험 가입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15개 서비스업종을 가입대상에 새롭게 추가하고, 영세소기업(당기 매출액 15억원 미만)의 거래처별 보험한도도 5000만원에서 최고 1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비스업 가입대상 확대 조치는 신성장동력 확보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있어 점차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서비스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고용유발효과가 큰 인적서비스 관련 산업, 고부가가치 업종인 디자인 및 광고 관련 산업, 성장가능성이 큰 콘텐츠제작 산업 등 총 15개 업종이 추가되어 매출채권 대손위험에 대한 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상대적으로 판매위험은 높으나 보험가입 여력이 부족했던 영세소기업에 대한 보험한도가 2배로 확대됨에 따라 영세소기업의 보험가입규모가 연 240억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여 거래처 부실로 인한 연쇄도산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보 박국근 신용보험부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서비스업 영위기업 및 영세소기업의 연쇄도산 위험을 크게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중소기업이 매출채권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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