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래에셋맵스 ‘TIGER 나스닥100 ETF’ 상장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10-17 23:21

애플, 구글 등 美 IT산업 손쉽게 투자

미국 나스닥 시장에 투자하는 ETF가 업계 최초로 등장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나스닥100지수를 기초로 하는 ‘TIGER 나스닥100 ETF’를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주)가 운용할 ‘TIGER 나스닥100 ETF’의 기초지수는 “The NASDAQ-100® Index”이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100종목으로 구성됐다.

현재 해외의 주가지수를 기초로 하는 ETF는 TIGER 라틴 등 6종목으로 TIGER 나스닥100 ETF는 미국 증권시장을 기초로 하는 최초의 ETF다. 기초지수인 “The NASDAQ-100® Index”는 나스닥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100종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 나스닥시장에만 배타적으로 상장된 기업(금융업종은 제외)을 대상으로 종목당 24% 한도로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편입하며 정기변경은 연 4회(3, 6, 9, 12월)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지수내 구성종목중 애플이 19.79%로 최대 비중을 차지하며, 퀄컴이 4.78%, 구글이 4.3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업종별로는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구글 등 IT 업종이 63.42%를 구성하며 소비재가 15.29% 차지, 의료?건강이 14.16%를 차지중이다.

한편 나스닥지수는 1985년 125포인트를 기준으로 산출되었으며 ‘10.9월말 기준으로 최근 3, 6, 12개월간 지수수익률이 14.89%, 2.03%, 16.23%를 기록중이다. 기존에 상장된 해외주가지수 ETF와 마찬가지로 동 ETF는 환헤지를 하지 않는 환노출 상품으로 달러대비 원화 환율의 움직임을 고려해 투자해야 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다우존스 및 S&P500 지수와 함께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며 “애플, 구글 등 IT를 비롯한 미국의 첨단 산업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수 구성종목을 비금융회사로 제한함으로써 금융위기로부터의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투자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상품 다른 기사

1 괄목상대 KCGI자산운용, 3년 만에 ‘주식형 명가’로 중국 삼국시대 오나라의 장수 여몽(呂蒙)에서 비롯된 고사성어 가운데 ‘괄목상대(刮目相對)’라는 말이 있다. 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다시 본다는 뜻이다. 짧은 시간에 실력이 크게 달라진 사람을 평가할 때 쓰인다.최근 KCGI자산운용의 행보를 보면 이 고사성어가 떠오른다. 2023년 대주주 변경과 함께 KCGI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바꾼 지 3년. 당시만 해도 대형 금융지주와 대기업 계열 운용사들이 장악하고 있던 자산운용 시장에서 중견 운용사에 불과했던 KCGI자산운용이 이제는 공모 주식형 시장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KCGI자산운용의 공모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2조1600억원이다. 사명 변경 직전 2 “100만원 아래도 다 들여다본다”…가상자산 거래, ‘은행식 자금관리’로 전환 가상자산 시장의 자금관리 방식이 크게 달라진다. 그동안 100만원 이상 거래에만 적용됐던 트래블룰이 모든 가상자산 이전거래로 확대되면서 소액을 여러 차례 나눠서 규제를 피하는 이른바 ‘쪼개기 송금’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해외 가상자산사업자와 개인지갑으로 이동하는 거래도 위험도에 따라 관리된다.가상자산 거래가 단순히 거래 규모를 기준으로 관리되는 시장에서 벗어나 거래 상대방과 이동 경로, 자금세탁 위험까지 들여다보는 금융권 수준의 관리체계로 이동한다.11일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3 빗썸 API 이벤트 '뒤늦은 유의사항 추가' 논란…30억원 배상 조정 거부에 이용자 반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이벤트 관련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배상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거래소의 공지 책임과 이용자 보호 수준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이번 논란의 핵심은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최초 안내 내용과 이후 추가된 조건이 달랐다는 점이다. 거래소가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추가한 제한 조건이 기존 참여자에게 적용될 수 있는지, 또 이에 따른 책임을 어디까지 져야 하는지가 쟁점이 되고 있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API 거래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수수료 전액 페이백과 API 연동 지원금 1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당시 이벤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