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 상담원은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이 특정상품(우리e-알찬정기예금, 우리로모아정기예금, 우리e공동구매정기예금, 우리e-자유적금)을 클릭한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해당 고객에게 바로 메시지창을 띄워 고객의 상담의사를 확인한 후, 채팅 상담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받기 원하는 인터넷뱅킹 이용 고객들에게 매우 적합한 서비스로 그동안에는 고객만족센터에 연락을 하거나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시행초기에는 특정상품을 클릭한 일부 고객에게 채팅 상담 서비스를 시행하지만 점차 인터넷뱅킹 이용 전 고객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