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금융지주사 설립 등을 통해 지방은행의 한계를 극복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이를위해 우리금융 민영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남은행 인수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창립 43주년 기념식 행사는 정기표창을 수여하는 시간과 대외 포상, ‘사랑의 온도계’모금액 전달행사 및 은행장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은행인상에는 창원지점 이상정 지점장이, 지역사회 봉사상에는 봉덕동 지점 이정희 부지점장이 수상했으며 장기 정근상 수상직원들과 은행발전에 기여한 외부 인사 5명에게는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예년과 달리 축하 리셉션을 생략하고 43일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희망나눔, 사랑의 온도계’ 모금액 전달식이 진행됐다.
하 행장은 “대구은행이 오늘날과 같이 지역산업과 경제를 이끄는 경제의 중심축으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게 된 것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민, 고객, 주주님들의 덕분”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구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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