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내에 기초자산이 35% 이상하락한 적이 없으면 역시 연 9%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35% 이상 하락한 적이 있고, 수익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만기에 KOSPI200 지수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출시한 높은 수익구조 ELS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삼성증권 지점 뿐 아니라 홈페이지 및 HTS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삼성증권은 같은 기간 삼성전기와 삼성화재를 기초자산으로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3년의 투자기간동안 40% 이상 하락한적이 없으면 연 18%의 수익을 지급하는 ‘삼성증권 ELS 3849회’도 함께 판매한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