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행은 창립이래 채용이 500명이 넘어선 가장 많은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가운데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서류를 접수한다.
이번 신입행원 채용은 연령과 성별, 전공에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해외사무소 및 지점 개소에 맞춰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부산은행은 또 올해 시각장애인 안마사 2명을 채용해 고객과 직원을 위한 ‘헬스키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지방은행 최초로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외국인 유학생을 인턴사원으로 채용 등 일자리 창출에도 나서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국내 대기업들이 올 하반기 채용규모를 지난 하반기 대비 대폭 확대하기로 하면서 부산은행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인재와의 상생(相生)에 동참키로 했다”고 말했다.
부산 박민현 기자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