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세미나에는 2011년부터 상장기업이 의무 도입해야 하는 국제회계기준에 대비해연금계리 전문법인인 (주)지아 보험계리 컨설팅의 장석진 대표가 퇴직급여채무의 연금계리평가와 퇴직급여관련 공시사항 보고서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투신운용에서 금융시장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2011년 상장기업의 국제회계기준 도입을 앞두고, 상장기업에서 퇴직급여충당금 산출방법과 공시에 대한 문의가 많아 기업의 퇴직급여 관련 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를 초빙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은행은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된 이래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8월말 현재 약 1900억원 규모의 퇴직연금을 운용하고 있고, 지방은행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금융감독원 공시기준 2009년, 2010년 상반기 연속 수익률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