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안전 캠페인에는 화보협회 고영선 이사장과 소방방재청 박연수 청장 등 업무협약기관장을 비롯하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진영 의원, 서울시의회 이종필 의원, 용산구 성장현 구청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병철 회장,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캠페인은 주택화재 사망률이 2009년 화재로 인한 전체 사망자 170명 중 68.2%(116명)를 차지할 정도로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각별한 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마련되었다.
이날 화보협회 고영선 이사장은 소방방재청의 친서민 정책 ‘화재와의 전쟁’ 2단계 프로젝트인 “화재 없는 안전한 고향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2009년 10월 화재안전봉사단을 발족하여, 우리사회 취약계층인 전국의 주요 재활원, 고아원, 양로원 등에 대해 총 98개 시설에 대해 화재안전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화재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