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필승코리아 적금 2010’은 판매 약 3개월만에 17만명의 고객이 가입하여 유치금액이 약 1400억원에 이르는 대표적인 월드컵 금융상품으로, 가입고객들은 앞으로 적금 만기 때까지 추가로 불입하는 전액에 대하여 0.2% 보너스 이율을 받게 된다.
또 16강을 넘어 8강 진출 시에는 약 7000명의 ‘오! 필승코리아 지수플러스 정기예금’가입고객이 2%의 우대이율을 받게 된다. 지난 3월말까지 판매한 이 상품은 유치금액이 총 930억원으로 정기예금과 주식투자의 장점과 더불어 축구 국가대표팀 성적에 따른 보너스 금리까지 기대할 수 있는 지수연동 정기예금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월드컵 16강 진출에 따른 우대이율 지급으로 고객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면서 “또 하나은행은 월드컵 8강 진출을 기원하며 오늘부터 3일간 전직원이 붉은 응원복을 입고 근무한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