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맘적금은 모성(母性)특화형 자유적립식적금으로 계약기간은 6개월부터 36개월까지이며 최초가입금액은 5만원 이상, 최대 월 3백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 가능하다.
이 상품은 최고 연 3.30%의 기본이율과 △KB고운맘신용카드 보유고객에게 연0.2%포인트 △출산축하우대이율 연0.1% △자녀가 둘인 경우 0.2%포인트 △셋 이상인 경우 0.5%포인트 △계약기간 1년 이상인 신규 고객은 올해 말까지 연0.3%포인트 등 최고 연 0.8%포인트와 가입축하이율까지 최고 연 4.4%까지(36개월 기준) 가능하다.
또한 태어날 아이를 위해 적금 만기를 출산 예정일 또는 아이의 백일 등에 맞출 수 있도록 일단위로 가입 가능한 `만기 Self Design 기능`, 통장에 아이의 태명 및 아이에게 바라는 희망문구를 인자할 수 있는 `행복맘 아이사랑 서비스`, 적금 만기 후 3개월까지 가입시의 기본이율을 드리는 `산모사랑 만기우대 서비스`, 아이와 엄마의 건강을 지켜주는 `산모사랑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출산을 테마로 다양한 우대이율과 부가서비스로 임신과 출산의 기쁨이 배가 되길 바란다”며 “정부의 출산장려 지원정책과 함께 출산에 관한 사회적 분위기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