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證 "120억달러 외국인 채권시장 잡아라"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5-25 11:24

26, 28일 각각 싱가폴 홍콩서 `삼성 Fixed-Income 컨퍼런스 개최`

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이 한국 채권에 투자하는 해외 기관투자자 시장 선점에 발 빠르게 나선다.

삼성증권은 오는 26일과 28일 각각 싱가폴과 홍콩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제1회 Samsung Fixed Income Conference 2010`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그 동안 특정채권 발행 및 인수를 위한 딜 연계 해외 로드쇼는 간헐 적으로 있었지만,

딜과 관련 없이 한국 채권시장 전반에 대한 해외 채권투자설명회는 이번이 업계에서 처음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삼성증권 CM사업본부장 한정철 전무는, "향후 한국의 WGBI(World Government Bond Index) 편입이 결정되면, 전세계적으로 이 인덱스를 추종하는 펀드에서 120억 달러 이상의 자금 유입이 예상되기 때문에 시장선점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차원에서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외국인의 국내채권투자는 보유잔액 기준 `07년 38.4조에서 `10년 4월 현재 62.3 조로 급증하는 추세로, 향후 WGBI편입 및 견고한 국내경제상황을 감안했을때 지속적인투자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

삼성증권은 올해 채권사업 강화를 통해, 도매 시장에서 채권 인수력을 확대하는 한편,

IB 고객에게는 자금조달 등 토털 재무 솔루션제공을 제공하고, 개인 자산관리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상품을 공급하는 `제조공장`을 확보하는 등 사업부간 시너지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삼성증권은 이를 위해 지난해 말 CM(Capital Markets)사업본부 내에 국내외 채권 및 환 관련(FICC) 운용팀과 세일즈 팀을 신설하고 IB사업본부 내에도 DCM(Debt Capital Markets)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채권관련 조직을 크게 확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바클레이즈 등 글로벌 투자기관 50여 곳에서 100여명의 해외 기관 투자자와 국내 주요 한국물 발행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삼성증권 유재성 리서치센터장의`한국경제 및 채권시장` 및 삼성증권 FICC세일즈팀의 고준흠 이사의 한국 `크레딧 마켓` 전망 강연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AI·블록체인 금융 혁신부터 베트남 진출까지…DMTS 2026 킨텍스서 개최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인프라와 산업 생태계를 바꾸는 가운데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협력의 장이 열린다. 금융권 AI 도입에 따른 보안 위협부터 베트남 시장 진출,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까지 기술의 산업화와 사업화 가능성을 집중 조명한다.사단법인 디지털융합산업협회와 블록체인융합기술포럼(BCTF)은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DMTS(Digital Media Tech Show) 2026'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K-Ventures VC, 피지컬 AI와 DID 디지털미디어 활용: AI와 XR, 블록체인, 스마트테크 글로벌 융합 전략'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고양특례시가 주최하 2 "주총 문화 패러다임 바꾼다"…예탁원,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 첫 선 "그동안 '슈퍼 주총데이' 접근성 한계 등이 지목됐는데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에는 대폭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자의결권 플랫폼 '이봅(eVOP, Electronic Voting Platform)'은 한국 주총 문화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전자주주총회 도입 및 플랫폼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을 소개했다.개정 상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최근 사업연도 말 현재의 자산 총액이 2조원 이상인 상장사는 전자주총 개최가 의무화된다.이윤수 사장은 "eVOP은 예탁원의 핵심 인프라인 주요 업무 시스템과 동일한 수준의 안정성과 보안 3 AI 믿고 샀는데…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흔드는 '반전'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반도체주가 역설적으로 AI 투자 부담에 흔들리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지만, 투자 비용을 웃도는 수익을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다.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매도 압력에 동반 하락했다.시장의 질문도 달라졌다. AI에 얼마나 투자하느냐가 아니라 투자한 돈을 언제, 얼마나 회수할 수 있느냐다. AI 반도체 랠리가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할지, 과도한 기대를 되돌리는 조정에 들어설지 시험대에 올랐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