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자로 새로운 수장직을 맡게 되는 이진 대표는 앞으로 국내 조직을 총괄하며, 액센츄어의 경영컨설팅과 테크놀로지 컨설팅 및 아웃소싱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게 된다.
이진 대표는 23년 간 IT 컨설팅 업계에 종사한 전문가로, 액센츄어 유럽, 아프리카 및 라틴아메리카(Europe, Africa & Latin America)의 첨단 전자∙통신산업(CHT) 대표를 역임했다. 지난 2년간 해당지역의 전자∙통신,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산업 컨설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액센츄어는 최근 한국 시장을 중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 및 멕시코와 함께 주요 6개 성장 마켓(Strategic Growth Market) 중 하나로 선정하고, 본사 차원에서 성장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다양한 시장에서 다수의 글로벌 고객들을 상대해 온 이진 대표의 영입 역시 이러한 한국 시장의 성장 전략과 맞물려 있다.
그는 전자∙통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뿐 아니라 소비재, 항공우주산업,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기업 전략, 변화 관리, 트랜스포메이션 아웃소싱,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IT 전략 및 마케팅∙판매 전략 분야의 전문성을 키워왔다. 유럽, 중동, 미국 등에서 다수의 글로벌 기업 대형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특히 첨단 전자∙통신(CHT)분야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의 변화 관리 프로그램과 아웃소싱 오퍼링에 크게 공헌한 바 있다.
액센츄어 코리아 이진 신임 대표는“액센츄어의 주요 성장 마켓 중 하나인 한국 조직을 이끄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한국의 고객들이 비전을 달성하고 고성과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혁신의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2년 액센츄어에 합류하기 전, 15년간 IBM에서 근무하며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아메리칸 국제경영대학원(American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Management)에서 국제경영학 석사 학위(Masters of International Management)를 취득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랐고, 아시아 태평양, 유럽 등지에 거주,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에 능통하며 일본어가 가능하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