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재진 한국 레드햇 신임 지사장<사진 43세>은 비즈니스 개발 및 운영 부문에 17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 동안 오 지사장은 BT 글로벌 서비스, 인포넷, 쌍용정보통신 등 다양한 기업에서 고위 경영직을 두루 역임했다. 해당 기업에서 그는 아시아 및 북미 지역의 지역 채널 운영, 비즈니스 전략 및 협상 업무를 이끌어 왔다.
레드햇 아태 지역 총괄 사장인 게리 메서는 “오재진 신임 지사장의 한국 시장에 대한 경험 및 채널 운영에 대한 정교한 이해는 한국 시장에서 레드햇 비즈니스가 성장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난 몇 해 동안 레드햇의 채널 비즈니스는 급성장했고 오픈 소스 시장에 깊숙이 진출해 왔다. 오 지사장의 검증된 비즈니스 경험과 함께, 레드햇은 한국 시장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오 지사장은 레드햇에 합류하기 전, 한국 쓰리콤의 지사장을 지냈다. 쓰리콤에서 그는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비즈니스 개발 및 성장을 책임져 왔다. 또한 그는 쓰리콤에서 수백만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오재진 신임 지사장은 “작년 한해 세계적인 금융 위기에 맞서, 레드햇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해왔고 또한 오픈 소스 솔루션 분야의 리더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큰 성공을 거뒀다. 비즈니스가 성장하고 있는 시점에 한국 레드햇의 신임 지사장을 맞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