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당국, SPAC 이상과열 집중 감시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3-23 18:11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가 최근 이상 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는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에 대해 집중 감시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23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는 "스팩에 대한 시세조종, 합병관련 허위사실 유포 등을 통한 부정거래행위 등 증권 불공정거래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있다"며 "중대한 불공정거래 혐의사항이 발견될 경우 선의의 투자자 보호 및 불공정거래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스팩이란 새로운 제도가가 도입되자마자 시장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정황이 포착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특별조사팀을 꾸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통상 불공정거래 조사는 거래소에서 1차적으로 모니티링 한 이후 정황이 포착되면 금감원에 의뢰 정밀 조사를 펼치는 식으로 진행돼 왔다. 금감원과 거래소가 공동으로 집중조사 조치를 취하면서 이를 조사착수기간도 대폭 단축되고 강도도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말 신종플루테마주가 급등할 당시에 특별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힌 이후 주가가 진정기미를 보인 바 있다.

특정계좌의 시세관여로 주가를 상승시키는 행위나 합병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오해를 유발시키는 행위, 합병에 관한 정보를 사전에 유출, 이를 이용하는 행위 등이 중점 감시대상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합병에 관한 허위정보를 흘리거나 시세를 조종하는 세력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조만간 더 강도높은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스팩의 단기 이상급등락에 따른 피해방지를 위해 추종매매를 지양하고 보다 신중한 자세로 투자에 나서달라"며 "불공정거래로 의심되는 정황 발견시 그 내용을 금융감독원 또는 한국거래소로 제보해 달라"고 강조했다.


관리자 기자 shmoo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