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에 따라 수출입은행이 진행 중인 ‘한국형 히든 챔피언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에 코트라가 해외마케팅과 해외투자 진출을 지원하고, 코트라가 추진할 예정인 ‘글로벌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에는 수출입은행이 금융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형 히든 챔피언 육성사업은 수출입은행이 오는 2019년까지 300개의 글로벌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10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 코트라의 글로벌기업 육성사업은 곧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구체적인 지원내용을 추후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