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상은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켜 회사에 보내준 부모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대해상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생애 처음 생긴 명함을 부모님께 전해 드리는 명함 전달식을 가졌다. 신입사원 유주연씨의 어머니 김혜자씨는 “어리게만 여겼던 자식이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좋은 회사에 취업해 첫 명함을 건네주니 너무나 대견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배지 수여식에서 정몽윤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축하의 말과 함께 신입사원들에게 직접 배지를 달아주며 현대해상의 가족이 된 신입사원을 환영했다.
지난해 12월 서류전형, 역할연기, 발표토론, 면접과정을 거쳐 197대1의 경쟁을 뚫고 현대해상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8주 동안 현대해상의 정신과 보험이론을 배우고 지리산 정상 등반,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이날 현업에 배치되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