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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창립 111주년 기념 정기예금 출시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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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1-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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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창립 111주년을 기념해 최고 연 5.0% 의 고금리를 적용하는`111 정기예금`을 4월말까지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18개월 만기 정기예금인 이 상품의 금리는 14일 현재 우대금리 0.1% 포함해 최고 연 5.0%의 금리를 제공하고, 가입 후 12개월 또는 15개월만 경과하면 각각 연 4.55%와 연 4.75%의 금리를 제공해, 중도해지 시에도 현재 1년제 정기예금 금리 수준의 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급여이체와 신용카드, 적금가입 고객 등 기존거래 고객은 물론 우리은행 신규거래 고객에게도 연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창립 111주년을 기념해 3월말까지 10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한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총 111명을 추첨해 1등에게는 300만원권 우리 기프트카드를 제공하는 등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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