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은 노동부 주관하에 올해 처음 제정됐으며 일자리창출과 지원실적, 장애인등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정도 등 해당기업의 업적도와 공헌도, 난이도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부산은행은 올해 2월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모델을 제시하기 위해부산광역시, 부산지방노동청등과 `일자리창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대연동지점 2층에 `BS취업지원센터`를 개관해 전담직원배치나 사무실제공등 인적, 물적자원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 올해 6월에는 `제1회 부산광역권채용박람회`에서 구인기업으로 참가, 현장에서 10명을 직접 채용했으며 노사가 임금반납 등 고통분담 합의에 의해 마련된 재원으로 정규직 178명과인턴직원 300명을 채용한 바 있다.
이장호 부산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자리창출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사회취약계층 지원사업, 문화복지사업 등 각종 지역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