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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본토펀드 위안화절상 수혜 ‘톡톡’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12-09 21:27

H주 대비 환수혜 커, ‘환헤지’로 접근
中현지 운용·자문 가능한 운용사 유리

앞으로 위안화 절상 수혜로 중국 본토A주 펀드의 투자매력을 챙겨 볼만 하다는 전문가의 조언이다.

단, 중국본토펀드 가운데서도 원-달러 헤지를 통해 장기적인 위안화 절상 수혜를 기대 할 수 있는 환헤지형 구조 펀드로 관심 두라는 것.

9일 푸르덴셜투자증권 펀드리서치 이정은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단기급등 우려도 있지만, 중국경제의 장기성장성이 유효한 장기적 관점에서 본토펀드의 비중확대를 추천한다”며 “특히 본토 펀드중 환헤지형은 달러 대비 위안화가 절상 될 경우 주가 상승 외에도 환차익을 기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달러당 위안화 환율이 거의 고정금리 상태다.

그러나 전 세계와 중국간 무역 마찰이 증가하고 달러약세가 진행중이라 위안화 절상 압력이 확대되고 있다.

더욱이 최근 인민은행이 위안화 절상을 유도할 수 있음을 시사함에 따라 시장에서 위안화 절상에 대한 기대심리가 확산중이다.

이 연구원은 “벨류에이션 측면에서도 A증시는 H증시 대비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며 “A-H프리미엄은 지난 3년 평균인 140수준임을 감안, 11일월 만 기준 117포인트 수준이 평균으로 회귀할 경우 이는 A증시의 상승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엇보다 하반기 글로벌 경기 모멘텀 둔화 우려와 중동 및 유럽금융 불안 등으로 변동성이 커진 시점에 A주펀드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단, 본토 펀드 선택시 중국 현지펀드 자문이나 운용력을 겸비한 운용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충고다.

이 연구원은 “펀드의 운용이나 투자 자문 인력이 홍콩 보다는 중국 현지에 있어 중국 현지 운용사의 밀착 자문을 활용할 수 있는 펀드가 낫다”고 전했다.

                                   〈 주요 중국펀드 성과 〉
                                                                                     (단위 : %)
(자료 : 제로인, 기준일:2009.12.4, 펀드 설정액은 통합펀드 기준)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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