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이사회는 4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강정원 국민은행장을 차기회장 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 내정자는 내년 1월 7일 임시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정식 회장으로 선임된다. 국내 최대 금융지주그룹인 KB금융호(號)를 이끌 선장으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게 된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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