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측은 2008년 연차보고서 ‘THE GLOBAL PIONEER’가 △콩기름을 이용한 친환경용지 사용 △ 독특한 레이아웃과 감각적인 디자인 △ 책자 접지의 형태를 가미한 참신성과 가독성을 더 높인 점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 갤럭시 어워드’는 미국 머콤社가 주관하며, 홍보제작물 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대회다.
매년 기업 연차보고서, 브로슈어, 광고를 비롯한 각종 그래픽 디자인 제작물이 이 대회에서 경합을 벌이며, 올해는 전세계 21개국에서 약 580점의 홍보물이 출품됐다.
삼성화재 디자인 관계자는 “홍보물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에게 한발짝 다가가는 디자인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고운 기자 sgw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