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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투신 ‘삼성차이나파워팩펀드’ 출시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11-18 22:10

中 A주+ H주 동시투자 편의성 극대

삼성투신운용(www.samsungfund.com)은 중국본토와 홍콩 H주에 동시에 투자하는 삼성 차이나파워팩 펀드(재간접형)를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펀드가입은 동부증권과 SC제일은행에서 할 수 있다.

실제 이 펀드는 투자자산을 중국본토 A주 ETF와 홍콩 H주 ETF에 각각 50:50 비율로 투자한다. 중국본토와 홍콩 시장에 나누어 투자함으로써 변동성을 줄이고 분산투자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중국본토 펀드 투자 시 환매기간이 최대 1개월 이상이 걸리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주식이 아닌 ETF에 투자한다. 지수상승에 따른 수익은 챙기면서 환매기간은 8일이나 9일로 훨씬 짧아지는 셈이다.

특히 삼성 차이나파워팩 펀드는 변동성이 큰 A주 투자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2개 이상의 A주 ETF를 편입해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중국펀드는 중국본토에 직접 투자하거나 홍콩에 상장돼 있는 중국기업(H주)에 투자하거나 둘 중에 하나였다. 이에 따라 중국펀드지만 어떤 펀드를 선택했느냐에 따라 수익률에서 큰 차이가 나기도했다.

이와 관련 허선무 리테일채널본부 상무는 “중국본토와 홍콩시장 중 어느 시장이 더 투자 메리트가 있는지 고민할 필요 없이 중국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는 투자자는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라고 말했다. 중국본토 A주 시장은 종목 수와 거래량이 많고 금융, 산업재, 소재 등 다양한 업종으로 분산되어 있다. 또한 외국인보다 개인들에 의해 움직이는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홍콩시장은 금융주가 60% 이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증시에 영향을 많이 받고 기관투자가들의 비중이 높다.

한편 이 펀드의 가입제한은 없으며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은 연보수 1.26%,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은 연보수 2.06% 이다. 문의는 삼성투신운용 콜센터 (080-377-4777)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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