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예·적금, 신용카드, 펀드상품, 부동산담보대출의 상품 소개와 가입은 물론 부동산, 세무, 자산관리전문가들의 재테크칼럼 등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특히 우리은행 존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전용통장인 `우리닷컴제휴통장` 가입 고객에게는 일반 통장보다 예금금리를 0.5%포인트 우대하며 인터넷 및 텔레뱅킹, 모바일뱅킹을 이용한 타행 송금 시 이체수수료를 내년 말까지 전액 면제해 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사이트들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다양한 업종별 사이트와의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제휴 서비스 모델도 신용카드 및 대출상품 연계 그리고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통한 고객편의성 증대, 제휴사의 수익창출 등에 대한 다양한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