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생명, 내년 상반기 상장 추진

이재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11-16 12:59

삼성차 문제 해결위한 ‘현금화’ 작업

국내 최대 생보사인 삼성생명이 내년 상반기 중 생보사 상장 대열에 동참한다. 공모가가 얼마로 책정될지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생명은 16일 내년에 증시에 상장하기 위해 상장요건 검토 등 준비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생보사로 거듭나기 위해 상장을 통해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자본 확충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게 삼성생명 측의 설명이다.

삼성차 채권단이 삼성을 상대로 진행 중인 채권 환수 소송과 관련, 삼성 측이 삼성생명 주식을 매각해 채무를 갚기위해서는 상장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있다.

삼성생명의 상장으로 생긴 신규 자본은 삼성생명을 중심으로 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 등 굵직한 삼성 금융계열사를 통합해 보험지주사를 만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은행을 중심으로 속속히 설립되고 있는 KB금융지주·신한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에 버금가는 규모의 보험지주사를 설립할 수 있다는 얘기다.

삼성생명의 최대주주는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으로 415만여주, 20.7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에버랜드(13.34%)와 삼성문화재단(4.68%), 삼성생명공익재단(4.68%) 등 특수관계인 보유주식은 915만여주, 총 지분율은 45.76%다.

한편, 삼성 측이 삼성자동차 채권단에 맡긴 삼성생명 주식은 주당 70만원으로 평가돼 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 보험손익 성장세…종신 중심 상품 다변화 목표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가 보장성 상품 판매를 늘리며 보험손익을 키웠다. 3분기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실로 투자손익이 적자로 돌아서고 지급여력비율도 낮아졌지만, 보험 본업의 이익이 실적을 받치며 누적 순이익은 증가했다.26일 우리금융그룹 2026년 3분기 팩트시트와 동양생명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연결 기준 1172억원으로 전년 동기(1100억원) 대비 6.4% 증가했다. 다만 3분기 순이익은 250억원으로 전년 동기(270억원) 대비 7.4% 감소했다.동양생명 관계자는 “3분기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실 확대로 투자손익이 감소했다”며 “안정적인 보험손익과 신계약 성장에 힘입어 누적 당기순이익은 늘었 2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건강부터 노후까지 ‘사업 다각화ʼ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2)]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의료기관 협업을 통해 질병 예방부터 회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이석현 현대해상 대표가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와 시니어하우징 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자체 건강관리 플랫폼인 ‘하이헬스챌린지’를 중심으로 고객의 질병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자회사를 통해 노후 주거·돌봄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모습이다.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자체 건강관 3 권혁웅·이경근 한화생명 대표, 보험망으로 시니어 자산관리 확대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권혁웅·이경근 한화생명 대표가 보험설계사와 자산관리(WM)센터 간 협업을 통해 시니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설계사가 보험 상담 과정에서 파악한 상속·증여 수요를 전문 컨설팅으로 연결하고, 신탁과 연금 등을 활용해 노후자금 관리부터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