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복지상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자원봉사자·후원자·복지시설 종사자나 단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제도다.
초록도담이는 녹십자생명 전 직원이 참여해 지난 2006년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서울시립지적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자녀도 함께 참여해 또래 지적장애 친구들과 어울리고 있다.
또한 매년 전 임직원과 소속 보험설계사(FP) 등이 참여하는 봉사의 날을 정해 전국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칭그랜트 제도 △장수촌 영정사진무료촬영 △재가 지적장애인에 대한 후원금 지원 등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녹십자생명 김손영 사장은 “봉사의 날은 전 직원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라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체험할 수 있어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