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차세대 시스템 파일럿의 알환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다양한 상품의 교차 판매로 인한 시스템 사용량 증가를 해결하고 영업지원시스템의 UI/성능을 대폭 강화했으며, 대리점 및 맞춤 영업지원시스템도 추가 개선했다.
흥국화재 영업지원시스템은 마이플렛폼, 플렉스 등 총 6개의 국내외 솔루션 업체들이 기술능력평가에 참여, 제안평가 및 BMT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토마토시스템의 X인터넷 제품인 eXbuilder(엑스빌더)와 RIA제품인 eXria(엑스리아)가 성능. 관리. 기능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경쟁사의 제품들보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흥국화재는 eXria(엑스리아)와 eXbuilder(엑스빌더)를 통해 금융시장 시스템의 최대목표인 다양한 시스템간의 데이터 트래픽 보장과 안정적 통합, 내∙외부 고객들의 웹 접근성, 사용자의 편의성 및 빠른 응답 속도 등의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공공은 물론 금융권시장에서 입지를 굳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토마토시스템의 이상돈 대표이사는 “2015년 세계 10대 소프트웨어 서비스 전문기업이라는 비전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은 새로운 시장 개척에 항상 노력 중이다”라며 “특히 금융, 정부ㆍ공공, 대학사업은 국가의 기반이며 미래의 중요한 중추임을 고려하여 관련 프로젝트 수행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많은 ERP, SCM, CRM, BI 등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웹 전환은 그리 만만치 않다. 다양한 웹접근성, 사용자 편의성, 기능성, 개발 및 유지보수 생산성 등 충족해야 할 부분이 순수 웹 환경에서는 거의 불가능했다. 그것을 현실화할 수 있는 개념들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X인터넷, RIA(Rich Internet Architecture) 등이 그것이다. 미국의 시장조사 기관인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가 내놓은 개념이기도 하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