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도 1384억원으로 같은 기간보다 940억원이 줄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주요거래처의 대손상각비 전입액이 상당부문 증가해 감소했다고 밝혔다.
BIS 자기자본비율은 14.74%(TierⅠ비율 10.10%), 고정이하 여신 비율 1.58%, 연체대출채권 비율 1.55%으로 나타났다. 수익성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연간 환산 기준으로 0.79%와 11.74%를 기록했다.
2분기에는 1분기 대비 자산건전성이 상당부분 개선되어 대손상각비 전입액이 494억원이 감소한 반면 수수료 이익, 신탁 부문이익 등 비이자부문 이익이 93억원 증가하는 등 영업부문에서의 실적이 크게 향상됐다.
부산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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