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하중 우리은행 중소기업고객본부 부행장을 비롯해 지역 유관 기관장과 주요고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갖고 중소기업지원에 본격 돌입했다.
우리은행 반월공단 중소기업금융센터는 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은 물론 기업이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단 내 중소기업금융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전문가를 집중 배치하고 중소기업금융센터장에 대한 여신 및 금리우대 전결권을 확대해 공단지역 중소기업에 자금지원을 강화한다.
또, 일반 영업점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컨설팅서비스와 투자자문, 사업성검토 및 M&A 업무 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전문은행으로서 中企 밀집지역인 국가 및 지방 산업단지 등 주요공단지역 입주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해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성공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