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머니지는 외환은행의 영업 성과, 재무구조, 전략 운영과 함께 선진 경영 기법을 지난해 금융위기 속에서도 높은 자기자본비율과 건전한 재무지표를 유지해 질적인 측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유로머니지는 매년 세계 유수의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는 세계금융시장에서 권위가 있는 상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환은행이 다시 한번 외국 금융지에 한국 은행을 대표하는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며 “글로벌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외환은행 윤종호 부행장(왼쪽)이 유로머니지 사이먼 브래디 이사(오른쪽)로부터 ‘2009년 한국최우수은행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