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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자들 괌 ‘주목’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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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6-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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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이 부동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군기지 이전 확정과 함께 교육시장의 장점 등으로 수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최근 괌 부동산 시장의 이슈는 미 해병대 괌 이전계획이다. 오키나와에 주둔중인 미 제3해병대와 가족들을 포함해 총 4만2000명의 인구가 2014년까지 괌으로 유입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주택수요의 증가로 임대수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교육시장도 투자 매력의 한 요인이다. 한국과 가깝다는 점과 양질의 교육, 타 영어권 국가에 비해 3분의 1 정도 저렴한 비용, 교육제도와 커리큘럼이 미국과 같은 점이 강조돼 어학연수 등 교육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것.

또한 호텔 카지노 규제 완화 추진과 함께 3개월간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해 국내 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점도 하나의 메리트이다.

더불어 괌 부동산 투자는 토지 1%, 건물 0.25%로 우리나라(4%)보다 세율이 낮고 부동상 소유와 거래, 투자금 회수를 미국법으로 보장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한일건설은 괌의 비버리힐스라 불리는 타무닝 지역에 주거단지 ‘베라체 괌-에메럴드 오션뷰 파크’를 지어 분양에 나섰다.

한일건설 관계자는 “괌은 개발 호재가 넘치는 투자처로 주거지로서 좋은 조건을 갖고 있어 괌 주둔 미군을 대상으로 높은 임대수익이 기대된다”며 “주택 공급이 부족한 괌에서 고급주거지로의 입지를 굳히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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