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의 주요내용은 신용장통일규칙(UCP600)과 수출입실무, 무역금융, 파생상품 등이며, 우리은행의 강사진이 실무사례 위주로 강의할 예정이다.
연수에는 50여개의 우수 거래기업 직원 130여명이 참석하며, 이로 인해 거래기업 직원들의 현장업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리은행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외환실무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지방중소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각 지역별 순회방문 외환실무연수도 진행해, 오는 11일 부산·경남지역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동건 우리은행 외환사업단 부장은“당행과 거래하는 우수 기업과 지방 중소기업의 외환실무연수에 대한 니즈가 있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거래 기업의 업무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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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