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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휘 우리은행장, 사랑나눔 실천 ‘앞장’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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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5-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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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휘 우리은행장이 가족의 달을 맞아 따뜻한 가슴과 사랑 나누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휘 행장은 최근 투병 중인 직원과 가족이 있는 영업점과 병원, 가정을 방문하는 등 감성경영에 나섰다.

이 행장은 박상권 노조위원장과 함께 부친의 장기 입원 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천지역 영업점 강 모 과장을 위로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적립한 ‘우리사랑기금’ 격려금도 전달했다.

지난 19일에는 지속적인 시력저하로 시력상실 우려가 큰 직원을 위로하기 위해 종로 영업점을 방문하기도 했다. 다음달 1일에는 지난 해 뇌 암 판정을 받아 집에서 항암, 방사선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직원 자녀의 가정을 방문해 고통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처럼 이 행장은 직원과 가족이 있는 영업점과 병원, 가정이 있는 곳으로 직접 달려가 위로와 격려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그는 취임 후 월례조회를 대신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은행장과의 대화’를 매월 새로운 방식으로 실시, 은행장에게 익명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通通광장’을 개설하는 등 직원들의 목소리도 듣고 있다.

이 행장은 직원들은 물론 고객들에게도 행복파트너가 되기 위해 고객행복경영도 선포하고 고객행복 실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우리은행을 수십 년간 거래해 온 70대 전후 장기 우수고객 30여명을 본점으로 초청해 ‘어르신고객 초청 사은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참석한 고객들은 우리은행 은행사 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最古 민족은행 특별전’을 관람하고 은행장 및 임원들과 함께 오찬을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 CEO들과 경제회복 기원 및 희망나누기 일환인 경제회복기원 산행도 실시하는 등 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7일 우리은행 비즈니스클럽은 충청남도 공주 시에 있는 계룡산에서 이종휘 행장을 비롯해 석용찬 우리은행 비즈니스클럽 회장 등 회원사 총 230여명의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회복 기원과 희망의 메아리 전파를 위한 산행’을 실시했다.

이 행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경제의 힘찬 재도약을 기원하고 우리의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갖자는 의미에서 계획했다”며 “긍정의 힘을 믿고 좀 더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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