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 위원장은 특히 “중소기업은 302만개로 국내 기업의 99%를 차지하고, 종사자 수로도 1088만명(87.5%)을 차지하고 있는 경제의 중추”라면서 “최근 매출 감소, 환율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는 금감원에서 철저한 관리와 감독으로 부적절한 관행을 근절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후 진 위원장은 중기대출 확대로 업무량이 늘어난 은행 창구 직원과 보증기관 직원 등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신용보증기금 남동공단지점을 방문한 진 위원장은 ‘신보-산은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