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자산관리상품 판매채널 확대 주력

현대증권(대표이사 최경수)은 19일 금융상품 독립판매법인인 성신컨설팅(대표이사 진희천)과 금융상품 판매 및 영업지원에 관한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부권(FM에셋), 영남권(한국자산관리서비스)에 이어 호남권을 기반으로 한 성신컨설팅과 제휴를 맺음으로써 현대증권은 기존 141개의 전국 영업점과 더불어 전국적인 독립판매법인망을 구축하게 된 것.

또한 지난달 전국 5대 지역(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설명회를 통해 모집한 투자권유대행인들에 대한 전형도 진행되고 있어, 이들의 본격적인 영업활동이 시작될 경우, 현대증권의 다양한 상품들을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현대증권 최철규 리테일기획본부장은 "향후 독립판매법인과의 업무제휴 및 투자권유대행인 모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당사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립판매법인은 여러 금융회사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금융상품 독립판매법인이며, 자산관리, 재무설계, 생명보험, 화재보험 및 대출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금융판매 채널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