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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프리미어마일` 신용카드 출시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9-03-17 14:21

마일리지 현금 및 타 항공사 전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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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프리미어마일` 신용카드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씨티은행은 17일‘씨티 프리미어마일’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고품격 마일리지 및 여행 카드로, 씨티와 세계 유수의 항공사 간의 제휴관계를 기반으로 개발된 씨티은행만의 차별화된 독창적인 상품이다.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는 경쟁력 있는 마일리지 적립율과 함께, 적립된 프리미어마일을 항공사 상용우대프로그램으로 전환하거나 현금환급을 받을 수 있어,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또한 적립된 프리미어마일의 유효기간이 없어 고객이 원할 때에 언제든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서지오 자네티 한국씨티은행 카드사업본부장은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는 고객이 일상적으로 카드를 사용하면서 최고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씨티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감사하고 이를 혜택으로 보답하기 위해 고안된 상품이다.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는 해외출장 및 여행이 잦은 고객들이 항공사 마일리지 혜택 및 무료여행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씨티 프리미어마일의 목표는 최고의 고품격 마일리지 및 여행카드로 인정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어마일 카드는 카드 일시불 및 할부 사용액 1000원당 1 프리미어마일을 제공한다. 카드가입 초년도에는 5000 프리미어마일을 첫사용 보너스로 제공하고, 추가적으로 매년 2000만원 이상 4000만원 미만 카드사용 시 5000 프리미어마일, 4000만원 이상 사용 시 8000 프리미어마일, 1억원 이상 사용 시 50000 프리미어마일의 연간 사용실적에 따른 보너스 마일을 제공한다. 고객은 프리미어마일을 유효기간 없이 보유하고 언제든지 원할 때 높은 전환율로 항공사 상용우대프로그램 마일리지로 전환하거나 혹은 현금으로 사용가능하다.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는 프리미어마일 아시아나카드와 프리미어마일 대한항공카드의 두 종류가 있다.

프리미어마일 아시아나카드는 적립마일을 아시아나 클럽, 싱가포르 항공 크리스 플라이어(Kris Flyer), 노스웨스트 항공 월드퍽스(WorldPerks), 캐세이퍼시픽 아시아마일즈(Asia Miles), 타이항공 로얄 오키드 플러스 프로그램(Royal Orchid Plus program)의 5개 항공사 마일리지 또는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프리미어마일 대한항공카드의 경우에도 적립마일을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및 상기 4개 해외 항공사 상용우대 프로그램 또는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프리미어마일 아시아나카드와 프리미어마일 대한항공카드의 전환된 항공 마일리지는 원월드(OneWorld),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스카이팀(Sky Team) 등 50개 이상의 항공사로 구성되어 있는 제휴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는 고객이 마일 적립을 씨티 프리미어마일로 한곳으로 집중하고, 적립마일을 필요할 때에 항공사 상용우대 프로그램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어 마일리지가 여러 프로그램으로 분산되지 않게 함으로서, 마일의 적립 및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는 새로운 비자 시그니처 서비스(플래티늄보다 상위등급)를 통해 유수의 호텔, 식당, 골프장에서 최고 수준의 할인과 혜택을 제공하며, 공항 라운지 사용, 컨시에지 서비스, 호텔 및 공항 무료 발레파킹 등 차별화된 여행 관련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씨티은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담 자산관리자(씨티골드 상담역), 글로벌 은행거래 혜택 등의 우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씨티골드 체험 프로그램을 6개월 간 경험할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프리미어마일 카드의 연회비는 12만원이며 오늘(3월 17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 상품은 싱가포르, 필리핀, 홍콩, 대만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일부 국가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출시된 바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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