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종류에는 원금이 보장되면서 최고 연 13.6%의 수익률이 가능한 고수익형(1년제), 상한지수 없이 주식시장의 상승에 비례해 수익률을 결정되는 상승형(1년제), 하한지수 없이 주식시장의 하락에 비례하여 수익률을 결정되며 최고 수익률이 무제한인 하락형(1년제) 등으로 구성된다.
한도는 고수익형, 조기상환형, 상승형 각각 200억원씩 총 600억원이며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고수익형과 상승형, 하락형 모두 1년이며 가입금액은 3백만원 이상이다. 온라인 가입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 이상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ELS, ELF의 원금손실로 인해 상품의 안정성이 부각되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중금리 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ELD상품에 주목할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