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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中본토 투자 ‘China A Share주식형 펀드’ 출시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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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1-2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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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22일부터 중국본토에 본격 투자하는 ‘미래에셋 China A Share 주식형 펀드’를 모집, 다음달 2일부터 운용에 들어간다.

‘미래에셋 China A Share 주식형 펀드’는 자산의 70%이상을 중국 A Share에 상장된 우량주식에 투자해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벤치마크지수는 CSI 300 Index로 중국A증시 시가총액의 68% 정도를 차지하는 중대형주 및 우량주 300종목을 지수화한 것이다.

특히 이 펀드는 환율에 대한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환헤지형과 환노출형, 2가지 유형으로 출시된다. 펀드보수는 Class-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 1%, 연간 총보수 1.85%이다. Class-C와 Class C-e의 경우 선취 판매 수수료는 없고 최초 가입 시 연간 총보수는 각각 2.69%, 2.44%로 판매보수는 매년 10%씩 인하된다.

이에 따라 펀드의 환매는 중국외환관리국 규정으로 인해 매월 14일 이전 환매 신청 시에는 당월 25일에, 15일 이후 신청 시에는 익월 25일에 환매대금을 지급받게 된다.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생명을 통해서 판매된다.

무엇보다 이 펀드가 투자하는 중국A증시는 은행, 금속, 에너지, 소비재 등 상장종목의 분포가 고르고 시가총액 또한 KOSPI의 3.8배가 넘어 다양한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순수 국내 기관 처음으로 중국 당국으로부터 적격 해외기관투자자(QFII) 자격 획득 및 1.5억 달러 투자한도를 승인 받은바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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