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이해 지난해 베풀어 주신 고객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2009년도에 고객님께 힘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취지로 실시 되는 것.
실제 본부부서의 경우 낮 12시경부터 신한은행 본점 인근 및 명동지점 일대에서 신상훈 은행장을 비롯한 본부부서 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리행사를 실시했으며, 영업점은 오전 8시20분경부터 전국 1만 여명의 직원이 각 영업점 일대에서 감사인사를 하며 사은품을 배부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신상훈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신한은행 입니다. 고객님께 힘이 되겠습니다. 신한은행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점심시간에는 중구 태평로 소재 본점 20층 직원 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경영진의 열린 커뮤니케이션 의지를 전달하는 취지에서 신상훈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모자와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식사배식을 하는 행사도 실시했다는 후문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