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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객장`으로 동창회 하러 오세요!"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12-08 11:00

현대 證`부띠크모나코 지점`객장 활용...다과 제공, 재테크 설명도

"우리는 증권사 `객장`으로 동창회 하러 간다"

현대증권이 국내 최초로 개설해 운영중인 여성특화 점포 강남 `부띠크모나코 지점`에서 지난 5일(금) 저녁 여고 동창회(서울 미림여고 13회) 송년회 모임이 열려 화제다.

8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동창회가 열린 장소는 이 지점이 객장과 함께 별도로 마련한 25평 규모의 파이낸셜 라운지로, 여성 취향에 맞도록 카페와 같은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미니바 무료 이용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모임 장소로 손색 없이 꾸며져 있다.

실제 이날 참석한 10여명의 서울 미림여고 13회 동창생들은 사전에 지점에 요청해 이곳에서 동창회 모임을 겸한 송년회 자리를 가질 수 있었으며, 특히 지점에서 다과를 제공해 주고 지점장이 직접 증권시황 설명, 상품소개 등 재테크 설명회까지 해주는 등 실속있고 유익한 송년 모임을 가졌다.

모임에 참석한 이태주씨(34세, 디딤커뮤니케이션 대표)는 “경기도 어렵고 분위기도 위축돼 있어 많은 비용을 들여 동창회 모임을 갖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면서 『지중해 모나코의 카페에 온 느낌이 드는 곳에서 무료로 모임도 하고 예상치 못한 재테크 설명도 들을 수 있어 아주 만족스러웠으며, 무엇보다 여성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어서 추억에 남을만한 멋진 송년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16일 오픈한 현대증권의 강남 `부띠크모나코 지점`은 증권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여성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갖춘 감성적인 금융서비스 공간을 따로 마련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근 직장여성 및 주부들을 위한 소모임 룸, 미니바 운영 뿐만 아니라 여성문화 행사(재테크, 홈인테리어, 패션/건강강좌, 커피/와인 시음회, 메이크업 강좌 등)를 개최해 단순한 증권 객장을 넘어 여성을 위한 편안한 금융서비스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 지점은 개점후 2개월여 동안 메이크업 강좌, 매주 한방 무료검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말로 접어들면서 최근 부산사대부고 졸업생들이 동창회 모임을 갖는 등 송년회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이 지점은 앞으로도 연말 연시 송년회나 신년회를 겸한 모임을 요청해 올 경우 라운지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동심리 세미나, 초등학교 교사 대상 메이크업 강좌 등 다양한 계층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흥미로운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현대증권 `부띠크모나코 지점` 이채규 지점장은 “국내 최초의 여성특화 지점인 만큼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강남 인근 직장여성들과 주부 등 여성고객들을 위한 유익한 이벤트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최근 어려운 경기 탓에 예상외로 송년회 장소로 활용하고 싶다는 문의가 많은데, 무엇보다 여성 고객들을 위한 패셔너블하면서 편안한 `사랑방(파이낸셜 라운지)`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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