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함께 “위기 앞에 당당히 맞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불굴의 의지를 불태울 때가 바로 지금이다”이라며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간다면 지금보다 더 밝은 광주은행의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각 부문에서 선정한 광주은행 고객대표 1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장기근속직원과 우수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광주은행의 지난 4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민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 고객과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100년의 약속을 담은 ‘광주은행 40년사’를 제작했다.
지난 68년 11월 20일 자본금 1억5천만원으로 설립한 광주은행은 현재 131개 지점망을 가지고 1500여 임직원이 일하는 총자산 19조원 규모의 지역은행으로 성장했다. 특히 최근 5년간 총자산은 88%, 총수신은 62%, 총대출은 101% 증가하는 비약적인 성장가도를 달려왔다.
또 올해에는 외환과 신용카드 부문에 역점을 두어 노력한 결과 17억5천만불의 수출입실적으로 이미 작년말 실적을 뛰어넘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양하고 있으며, 비이자수익의 원천인 신용카드 매출액도 크게 성장했다.
현재 광주은행은 2008년 10월말까지 세전이익 1299억원과 총자산 19.3조원(수익증권 포함), 총수신 12조원, 총여신 11.2조원을 달성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