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융감독원은 이달로 예정돼 있던 신한은행과 신한지주, 기업은행, 대구은행 등에 대한 검사를 내년으로 연기하고 대신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은행권의 잠재부실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측은 금융회사들이 전사적 차원에서 원·외화유동성 개선 및 기일도래하는 국내외 외화자금 크레딧라인 관리 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관리자 기자 shmoo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