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고, 외국어대 중국어과를 졸업한 조 수석부행장은 80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동경지점장, 경인지역본부장을 거쳤으며, 2006년 이사대우로 승진해 종합금융단장을 담당하다 같은해 11월 이사(경영지원본부장)로 승진했다. 또 지난 3월부터 개인고객 본부장을 역임해왔다.
은행안팎에서는 “조 수석부행장은 영업·기획·국제금융·투자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친 금융전문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이달말 기은캐피탈 등 자회사 사장단 인사도 단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