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들은 직원 전용 상담사이트인 ‘직원상담센터’에 접속 후 온라인으로 스트레스 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진단 즉시 본인의 스트레스 지수를 알 수 있다. 지수가 높게 나온 직원들은 5명의 행내 상담사나 외부제휴 전문상담기관과 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일정기간 후 재진단을 받게 된다.
금융권 최초로 행내 상담사 제도 및 직원만족센터를 설치 운영해 온 신한은행은 2007년 9월 ‘직원상담센터’ 오픈 이후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프로그램, 직원들의 경력개발 등을 지원하는 생애설계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의 대화법이라는 감수성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웃음 캠페인’ 등을 통해 직원들이 즐겁게 웃으며 생활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며 “직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금융권에서 직원 만족도가 제일 높은 은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