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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銀, ‘프리 워크아웃’ 제도 시행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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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0-05 21:14

자금난 가중 中企에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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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최근의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인하여 기술력은 있으나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경영 정상화 프로그램인 ‘프리 워크아웃 제도’를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프리 워크아웃 제도’는 경제적 회생 가능성은 있으나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의 금융지원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유도해 주는 제도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일시적인 재무위험을 극복할 수 있고, 금융기관은 부실을 사전적으로 예방함으로써 자산의 건전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된다.

광주은행측은 “송기진 행장 취임 후 지역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이고 강력한 지원책의 하나로 도입한 이번 제도를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은행은 최근 지방 자치단체와 산업단지개발 업무협약, 산업단지 전용상품 하이클러스터론 출시, 지역 중소기업 CEO와 순회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중소기업 애로상담반을 설치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책을 발표하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수 중소기업을 사전적으로 발굴하여 신규자금 지원, 대출금 상환유예, 상환기일 재조정, 금융조건 완화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종합적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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