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연대은행은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창업자금, 경영 및 기술 등을 지원,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 자활기관이다. 올 6월 말까지 총 589건, 약 118억원 가량의 창업기금을 지원했다.
예보는 5명의 소속변호사를 매월 1회씩 사회연대은행에 파견해 법률상담을 돕는 한편, e메일 및 전화상담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예보 관계자는 “창업·임대차·개인회생 등 사회연대은행 이용자들이 주로 직면하고 있는 법적문제를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할 것”이라며 “사회연대은행과는 무료 법률상담 외에도 소외계층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관리자 기자